-
[week&CoverStory] 책 익는 가을, 책 읽는 풍경
가을이면 귀 아프도록 듣는 얘기가 하나 있습니다. 독서의 계절! 한데 이거 아십니까? 사실은 정반대라는 거. 가을은 ‘가장 책 안 읽는 계절’입니다. 도서 판매량이 평균을 한참
-
'위안부 참상 전세계 알리자' 할리우드 별 나섰다
샌드라 오. 일본군 성노예(위안부)에 대한 실체를 전세계에 알리는 국제 학술대회에 할리우드 스타 샌드라 오(사진 왼쪽)와 제인 폰다(오른쪽) 등이 동참한다. 오는 10월4일부터 3
-
[심층리뷰] ‘햇볕’ 원조 통일그룹 16년 統一의 꿈 영근다
▶지난 8월5일 북한 평양시 평천구역 안산동의 세계평화센터 앞에서 준공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■ 1990년 고르바초프 만난 후 訪北 결정…우여곡절 끝 김일성 면담 성사 ■ 현대
-
인터넷 시대 신문고로 떠오르는 동영상UCC
주부 권모(35)씨는 최근 집 근처 대형마트에서 우유를 샀다가 우유 속에 이물질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. 흔히 있을 수도 있는 일이지만 아이에게 먹이려고 산 우유라 생각하니 갑자기
-
“광주시청 청소 용역원 복직을”
광주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00명이 광주시청 옛 청소 용역원 들의 복직문제에 대해 광주시의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. 이들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“광주시청의 비 정규직 문제는
-
“공중파에서 이런 망발을” 유시민-정동영 '정면충돌'
후보직을 사퇴하고 이해찬 후보를 돕고 있는 유시민 의원이 청와대 개입설에 대해 발끈했다. 또한 정동영 후보와 정면충돌, 향후 양측간에 대격돌을 예고했다. 유 의원은 17일 MBC라
-
‘자본의 꼬리표’
돈에는 꼬리표가 없다는 말이 있다. 하나는 문자 그대로의 의미다. 화폐로서의 돈에는 아무런 표식이 없으니 누구 돈인지 가릴 수 없다는 것이다. 은행 강도나 부패 공직자가 현찰을
-
서브프라임 사태 때도 1억 벌어
▶여의도 증권가를 찾은 '여수 고래 패밀리.' 가화만사성(家和萬事成)! 가족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풀린다고 한다. 그렇다면 주식 투자는 어떨까.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다. 말
-
[week&CoverStory] 120원짜리 인생상담소 114
대전 114 콜센터를 찾았습니다. 그간 수없이 통화를 해봤지만 정작 만날 수는 없었던 살가운 목소리의 주인공들. 얼굴 보니 따뜻했습니다. 이야기 들어보니 코끝 찡했습니다. 돌아서며
-
[week&CoverStory] 120원짜리 인생상담소 114
대전 114 콜센터를 찾았습니다. 그간 수없이 통화를 해봤지만 정작 만날 수는 없었던 살가운 목소리의 주인공들. 얼굴 보니 따뜻했습니다. 이야기 들어보니 코끝 찡했습니다. 돌아서며
-
'탑 의상'에 그려진 욱일승천기는 무엇?
남성그룹 빅뱅의 멤버 탑(최승현)의 양현석 대표는 12일 YG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‘욱일승천기 사건’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. 탑이 5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입었던 점퍼에는
-
양현석 " '빅뱅 탑 욱일승천기 의상' 진심으로 죄송"
남성그룹 빅뱅의 멤버 탑(최승현)이 5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욱일승천기(旭日昇天旗)가 그려진 점퍼를 입고 나온 사실에 대해 빗발치는 네티즌들의 사과 요구를 받아들였다. 양현석
-
'정책 오른팔'에 노 대통령도 속았다
2005년 4월 21일 노무현 대통령(右)과 변양균 당시 기획예산처 장관이 청와대에서 열린 기획예산처 업무보고장으로 걸어가고 있다. [중앙포토]노무현 대통령이 3박5일간의 호주 시
-
지구 ‘열 받을’ 때를 놓치지 마라
▶한 패션업체에서 주최한 가을-겨울 패션쇼. 점점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옷이 짧아지고 소재가 얇아지는 추세다. 기후는 문화를 바꾸고 산업을 바꾼다. 실제로 우리나라 대구의 명물인
-
4인의 윤이상 스페셜 리스트 고통 속에 빛났던 예술혼 연주한다
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(1917~95)의 탄생 90주년을 기념하는 '2007 윤이상 페스티벌'이 9월부터 11월에 걸쳐 열린다. 그의 생일(9월 17일)과 기일(11월 4일)을 기
-
이용철의 ‘DVD 골라드립니다’-나그네와 마술사
월드컵 경기에 빠진 어린 승려들이 미소를 머금게 만들던 ‘컵’이란 영화를 기억하는지? ‘컵’은 부탄 출신 감독이 만든 첫 번째 영화였고, 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현직 승려임이 알려
-
‘하늘땅~’최작가 종영전 보육교사 논란 해당게시판에 공식사과
8월 31일 165회분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KBS 1TV‘하늘만큼 땅만큼’의 최현경 작가가 이날 해당 게시판에 종영 전 불거졌던 보육교사 폄하 논란에 대해 사과의 글을 남겼다.
-
[이슈해부] 湖南 정치민심 大르포
■ 전주 남부시장 어물전 주인 김씨 “정책으로 경제 못 살린다면 포근한 한명숙 뽑아 평화롭게 살고 싶다.” ■ 광주 충장로에서 만난 상인 조성형 씨 “물건 만지작거리다 그냥 가는
-
[사설] 아름다운 승복을 방해하지 마라
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경선 승복 연설은 감동적이었다. 음모와 욕설, 배신과 약속 위반이 난무하는 정치판에서 모처럼 심금을 울리는 장면을 만들어 냈다. 이명박 후보의 말대로 “
-
‘썩은 사과’(행실 나쁜 임직원)를 어떻게?
Q: 광주리에 썩은 사과가 하나만 있어도 전체가 물러터집니다. 회사 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. 한 사람 때문에 조직 전체 분위기가 망가집니다. 이런 조직 내의 썩은 사과를 어떻게
-
‘썩은 사과’(행실 나쁜 임직원)를 어떻게?
잭 웰치(72·오른쪽)는 전설적인 경영인으로 세계 최대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(GE)의 최고경영자(CEO)를 20년간 맡았다. 웰치의 아내인 수지 웰치(48·왼쪽)는 세계적 학술
-
[클릭joins.com] 사원들 인맥도 자산 … 네트워크 활용법
인맥은 개인과 기업의 성공 열쇠다. 참여와 소통으로 상징되는 웹 2.0 시대에선 인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.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조인스닷컴 인물정보는
-
李통일 "서해교전 발언 오해 일으켜 유감"
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서해교전과 관련한 자신의 발언이 물의를 빚고 있는데 대해 17일 "무력충돌 방지를 위한 정치적 노력을 해왔다면 서해교전 같은 불행한 일이 없지 않았겠느냐는 안
-
김동률 “달랑 씨디 한장 보내는 것은 예의 아니다”
“달랑 씨디 한장 보내는 것은 예의 아니다” 가수 김동률이 가요계 리메이크 관행에 대한 현실을 꼬집었다. 김동률은 1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“지난 몇 년 사이에 내가 쓴 곡들이 리